대사증후군이란 진단기준 증상 좋은음식

대사증후군 이란?

대사증후군 이란?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고혈당, 고혈압, 중성지방, 복부비만, H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에서 3가지 이상 한꺼번에 문제가 발생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운동 부족, 과식,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장래에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비만의 판정 방법(BMI값 계산 방법)

BMI=체중(kg)÷(신장(m)x신장(m))

예) 신장 170cm, 체중 80Kg의 경우 : BMI = 80 ÷ (1.70 x 1.70) = 80 ÷ 2.89 = 27.68

단 계	BMI 수치 (대한비만학회)	BMI 수치 (세계보건기구 WHO)
저체중	18.5 미만	18.5 미만
정 상	18.5 ~ 22.9	18.5 ~ 24.9
비만 전단계	23 ~ 29.9	25 ~ 29.9
비 만	30 ~ 34.9	30 ~ 39
고도비만	35이상	40이상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내 용	수 치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혈 압	수축기 130mmHg 또는 이완기 85mmHg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L 이상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이 나타나는 것 이외에는 합병증으로 문제가 발생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하지만, 대사증후군의 각 구성 요소에 따라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해당 질병에 따른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위험성

1.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의 작용이 좋지 않은 상태)을 악화시킵니다.

⇒ 혈액 중의 탄수화물을 늘려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어, 당뇨병, 심혈관 질환등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축적된 지방이 분해되어 혈액으로 들어가기 쉬워집니다.

⇒ 혈액중의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원인이 되어 동맥경화 등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혈압을 유지하는 물질의 기능이 저하되고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혈압의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어, 고혈압, 뇌졸증등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1. 식생활 개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 하루 권장량 이상의 염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어른을 기준으로 5g ~ 8g 정도가 적당하며, 평균 6g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먹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식사는 천천히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잘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1일 3식을 기준으로 하며, 취침 2시간 전에는 모든 식사를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하는 습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은 다양한 생활 습관병의 원인이 됩니다, 모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노력이 중요하며, 비만인 사람들이 현재의 체중에서 3% ~ 4%를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개선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걷기, 가볍게 뛰기,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스트레칭과 근력 트레이닝을 병행하신다면 운동 효과가 향상될 것이며, 만약에 운동이 여의치 않는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던지, 대중교통 이용 시 목적지보다 한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다든지 이러한 생활 습관 속에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으로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 시킵니다.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은 7~9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비만 확률이 30%정도나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잠 부족으로 식욕이 증가하여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되면, 질 좋은 수면을 유도해주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더욱더 잠 부족해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수면 부족이 과식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