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의 뜻과 쉬운 우리말 반야심경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삶에대한수다 입니다.

오늘은 반야심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꽃

반야심경의 사전적 의미로는 

대승불교 반야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으로 총 270자로 되어 있는 짧은 경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여러 의식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야심경의 완전한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입니다. 

마하는 크다, 반야는 지혜, 바라밀다는 완성을 뜻하는 말이고 이 뜻을 풀이하면 "위대한 지혜로  완성의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으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불교

반야심경의 중심사상은 공입니다  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말하며,  "물질적인 존재는 모든 현상으로는 있어도 실체, 주체로는 파악할 길이 없다 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반야심경을 원문으로 읽다 보면, 어려운 한자로 되어있어 뜻도 의미도 헤아리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쉬운 우리말 반야심경을 올려 봅니다 

부처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 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 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 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름다운 우리 사찰

 

오늘은  반야심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반야심경을 읽음으로써, 여러분이 원하는 진리와 의미를 찾으시기를 바라며, 마음의 안정과 평안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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