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뜻

불교

안녕하세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인데  확실하지 않고, 알쏭달쏭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삶에대한수다 입니다.

오늘은 지장보살 뜻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사전적 의미는 

석가모니불이 입멸하고 미륵불이 나타날 때까지 부처 없는 세상(천상에서 지옥까지)에서 중생을 교화한다는 대자대비의 보살이라고 합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은 대원본존지장보살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모든 중생이 구원받을 때까지 자신은 성불을 포기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괴로워하는 중생 모두가 성불할 때까지 본인의 성불을 미뤄두셨기 때문에 사실상 성불을 포기하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중생들이 어떤 악업을 지었더라도 모든 업을 소멸시켜  지옥의 고통에서 구제하고 극락으로 인도하시는 보살이시기도 합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을 위해 지장보살님께 지옥에 떨어지는 고통을 구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를 지낸다고 합니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각은 지장전이라고 하며, 명부의 심판관인 사왕이 계시다 하여 명부전, 시왕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장보살 뜻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여행을 다닐 때마다 근처 사찰을 둘러보는데요,  이제까지 죽음과 연관 있다고 생각하여 제일 무섭고, 다가가기 쉽지 않은 전각이며, 보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펴보고 다가가 보니 중생에게 가장 큰 자비와 용서를 베푼 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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