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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 증상 (0~3주경)

임신 극초기 증상 (0~3주경)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1~4개월까지는 '임신 초기'이며, 그중에서도 임신 0주(임신 전의 마지막 생리의 첫날)부터 3주경까지를 '임신 극초기'라고 나눌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임신 검사 약으로도 정확한 반응이 나오지 않는 시기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의 증상이나 컨디션의 변화로 임신의 징후를 눈치채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임신을 희망하는 사람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이 임신 극초기에 더더욱 생활에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증상

1. 질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색이 변한다

임신 극초기 증상 첫 번째는 질 분비물의 변화입니다. 질 분비물은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호르몬의 분비량에 맞추어 양이 변화하며, 배란기에 가장 많아 나오고, 황체기에는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늘어나 질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며, 평소보다 물 같고 살짝 차가우며, 반투명이었던 색이 유백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화하고,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변화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소량의 출혈을 보인다

임신 극초기 증상 두 번째는 소량의 출혈입니다.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할 때 자궁 내막이 손상되면서 "착상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 전후에 소량의 출혈이 1~3일 정도 계속되면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은 생리보다 훨씬 적거나, 비슷할 수도 있고 색도 사람에 따라 옅은 갈색, 선혈 색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 착상혈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보통 4명 중 1명 정도라고 합니다.

3. 하복부 통증을 느낀다

임신 극초기 증상 세 번째는 하복부 통증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커져갑니다. 그때, 생리통과 비슷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당기고 쿡쿡 찌르는 듯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위장의 움직임도 약해지기 때문에 복부의 팽만감이 느껴 지거나 변비로 인해 하복부의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느 통증이라도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식은땀이 나올 정도로 심하게 아프고, 출혈이 보일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4. 졸음이 쏟아진다

극초기 증상 네 번째는 졸음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의 착상을 돕고 임신을 유지시키데 도움을 주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황체 호르몬은 졸음을 불러오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임신을 하게 되면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낮에 졸음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5. 식욕의 변화가 생긴다

임신 극초기 증상 다섯 번째는 식욕의 변화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위장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쉬워져 식욕 부진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없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먹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반대로 식욕이 왕성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먹는 취향이 바뀌어 좋아했던 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반면에 싫어하던 음식을 먹기 쉬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6. 냄새에 민감해진다

임신 극초기 증상 여섯 번째는 냄새에 민감해집니다. 냄새가 강한 것은 먹기 힘들어 지거나 특정 냄새로 인해 기분이 나빠지고 속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냄새를 맡게 된다 거나, 아주, 약간의 냄새만 으로도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밥 짓는 냄새, 김치 냄새, 간장 조리는 냄새 등과, 커피, 담배 또는 샴푸나 향수 같은 냄새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현기증을 느낀다

임신 극초기 증상 일곱뻔째는 현기증입니다. 임신 초기에 흔하게 보이는 증상으로 빈혈이나 자율신경의 변화, 저혈압 등으로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현기증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눈앞이 흐릿해지고, 두통, 복통을 동반하는 현기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8. 체온이 올라간다

임신 극초기 증상 여덟 번째는 체온이 올라갑니다. 여성의 체온은 생리주기에 따라 저온 기와 고온기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임신 초기에는 이 고온기가 계속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몸이 따뜻해지고, 또, 체온이 오른 몸을 식히기 위해 땀이 배출이 되기도 하여, 초기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미열 증상은 임신 중기로 넘어가면서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9.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임신 극초기 증상 아홉 번째는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균형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감정의 컨트롤이 어려워지고, 임신 전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사소한 일로 좌절하거나 기분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임신 중기가 되면 몸의 변화에도 익숙해져 기분이 안정되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10. 변비가 생긴다

임신 극초기 증상 열 번째 증상은 변비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면 소화관의 수축이 억제되고, 장 근육이 느슨해져 장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또, 입덧 등으로 인한 식욕 부진으로 식사량이 줄어 버리는 것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임신 초기에는 변비로 인한 더부룩한 느낌과 통증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11. 가슴이 커지고, 유두의 통증을 느낀다

임신 극초기 증상 열한 번째는 가슴이 커지고, 유두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생리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가슴이 커지고, 유두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작은 움직임과 약한 자극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변화에 ​​익숙해지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